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취약계층 100가구에 희망의 바람 전달

7월 21일(수)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울산 5개구군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점차 심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28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이번 혹서기 물품지원은 기록적인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지정(18.9.18.)됨에 따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여 재난위험을 경감하고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사업비로 실행되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장마가 끝나고 눈앞에 다가온 혹서기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에 대한 방비가 취약한 취약계층 세대에게 이번 물품지원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며, 계속해서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