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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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상당 구급낭 240세트 울산경찰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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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목) / 울산경찰청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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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4일 울산경찰청 접견실에서 울산경찰청 소속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구급낭 240세트를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에 전달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일대를 순찰하며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그리고 교통사고 안전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에 있어 필요한 상비약품으로 구성된 구급낭 세트를 전달하여 향후 원활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물품을 지원했다.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전달해주신 구급낭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께서 더욱 원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번 구급낭이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하며, 계속해서 대한적십자사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1일, 울산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인권‧나눔‧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은 함께 공상․순직 경찰관 지원 등을 위한 119 나눔히어로즈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