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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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30가구 폭염대비키트 630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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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금)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5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울산 5개구군 취약계층 630세대 대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하여 2,150만원 상당의 폭염대비키트 63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폭염대비키트는 ㈜서연CNF노동조합봉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전달한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구성품은 5kg 백미, 간편블럭국, 일반라면, 모기살충제, 쿨스카프 로 구성되어 있다. 폭염대비키트는 이 날 울산 5개구군 적십자봉사원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다가올 혹서기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에 대한 방비가 취약한 취약계층 세대께서 이번 폭염대비키트를 통해 여름철 건강을 지키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며, 계속해서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