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청과시장(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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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세탁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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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금) / 웅촌운동장

웅촌적십자봉사회(회장 신경자)는 28일 웅촌운동장에서 적십자봉사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세탁봉사활동은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울산중앙청과시장(주)는 대한적십자사 법인 1억원 이상 고액기부클럽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울산제3호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촌 취약계층 대상 세탁봉사활동 외에도 대학RCY 농촌봉사활동, 농민자녀 장학금 지원 등 농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고 있다.

이 날 웅촌적십자봉사회는 32kg 세탁기 2대, 34kg 건조기 2대가 구비된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을 통해 직접 수거한 의류, 이불 등을 세탁하여 건조 후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으며, 그리고 이와 함께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이불세트를 해당가구에 전달했다.

신경자 웅촌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오래묵은 이불 등을 가정에 오래 비치해두면 위생환경을 떨어뜨려 이는 특히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세탁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상황 또는 평상시 이동세탁차량과 이동급식차량과 같은 특수차량을 활용하여 이재민 구호 및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농촌 취약계층 세대에 세탁봉사는 물론 새 이불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