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공공시설 대상 방역소독활동 전개

4월 29일(목) / 함월구민운동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9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적십자봉사원, RCY(청소년적십자) 단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월 26일 울산시에서 발표한 5월 2일까지 진행하는 특별방역기간 운영과 관련하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대상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하며, 함월구민운동장 방역소독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신복로터리, 명덕저수지·큰골저수지, 농소운동장, 범서체육공원 일대에서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한다.

이 날 모인 적십자봉사원과 RCY단원들은 함월구민운동장 일대를 돌며 설치된 시설물에 방역소독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섰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필요한건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시스템 구축이라 생각한다. 울산시에서 발표한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맞춰 적십자사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코로나 19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