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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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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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50만장 울산 전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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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3(수) / 울산시청 햇빛광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3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재난취약계층 대상 3억8천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50만장을 울산 5개구군 전역에 배포했다.

현재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시행중인 가운데, 취약계층 세대의 경우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감염위험에 노출된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코로나 19 피해 구호 및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이번 마스크 50만장을 배포했다.

마스크는 중구 13만장, 남구 10만장, 동구 7만6천장, 북구 9만4천장, 울주군 10만장 배포되며, 각 구군청에 전달된 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배포된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가장 쉽고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다. 이번 마스크 50만장을 신속히 감염에 노출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코로나 19 안정에 보탬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