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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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12번째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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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월) / 울산적십자사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7일 울산적십자사에서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00kg 물량의 “제12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 이어져오는 김장나눔 행사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4,500만원의 금액을 후원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코로나 19 로 인한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려아연(주)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이 김치를 직접 담궈오던 방식에서 완제품을 받아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김치는 5개구군 취약계층 1,000세대에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임직원 및 5개구군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전달했다.

신진우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부장은 “지금도 어려운 형편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번 김치가 겨울철 건강관리에 있어 소중한 밑반찬이 됐으면 하며, 이번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매년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려아연(주)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우리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함께 겨울철 김장․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물김치 나눔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억5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