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비모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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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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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하며 첫 시작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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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화)

2021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2020년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그리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하며 2021 희망나눔의 그 시작을 알렸다.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하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박병석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대표하여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채종성 ․ 정민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은 2021년에도 코로나 19 대응, 재난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안전교육 보급, 청소년 활동(RCY)의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들이 울산시민들 곁에 항상 함께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기관에서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울산광역시와 단단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 적십자회비모금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모여 적십자사의 재난구호활동 ․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봉사활동 ․ 안전교육 보급활동 등의 모든 인도주의 활동이 계속해서 울산시민의 곁에 함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석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울산이 더욱 밝고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적십자봉사원께서 자발적으로 헌신해주시는 부분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적십자사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2021년에도 울산 전역에 따뜻한 희망의 바람이 계속해서 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적십자사에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과 청소년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울산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시는 적십자회비를 기반으로 적십자사는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2월 1일 적십자회비모금이 시작되는 가운데 2021년도에도 인도주의 활동을 통한 사랑을 우리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21년 한 해 적십자회비모금 15억7천만원, 정기후원회비 13억5천5백만원, 기부금품 7억4천1백만원, 총 36억6천6백만원의 모금목표를 가지고 모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