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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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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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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목) / 적십자 울산지사 1층 조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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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임종성)는 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조리실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지역 취약계층 35세대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밑반찬으로는 배추물김치, 멸치볶음 35세트를 만들어 포도 한송이와 함께 남구지역 취약계층 3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공유정 울산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총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취약계층 세대에는 이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남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 하시어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