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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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두레 긴급재난지원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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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액 북구에 전달

8. 5(수) / 북구보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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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5일 북구보훈회관에서 울산큰두레 긴급재난지원금 희망기부릴레이를 통해 모인 40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60포를 울산 북구에 전달했다.

울산큰두레 긴급재난지원금 희망기부릴레이는 지난 5월 18일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급된 가운데 6월까지 울산광역시와 함께 펼친 기부릴레이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행정기관과 협의하여 각 구군별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 날 울산적십자사는 북구보훈회관에 400만원 상당 백미 160포를 전달했으며, 북구 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전달된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 19 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더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 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31일부터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여 확산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선별진료소, 자가격리자, 확진자 등 지원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