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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과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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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성안초등학교 RCY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봉사활동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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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금) / 울산적십자사 제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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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4일 울산적십자사 1층 제빵실에서 성안초등학교 RCY단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의료진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빵봉사활동은 RCY단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남을 위하는 봉사정신을 기르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 날 성안초등학교 RCY단원들은 붓세 300개를 직접 만들어 울산 중구보건소에 전달했다. 그리고 빵과 함께 의료진들을 위한 편지도 함께 직접 작성하여 전달했다.

이서현(6학년, 여) 성안초등학교 RCY 단장은 “평소에 즐겨먹는 빵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만들면서 봉사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코로나 19를 막기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께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RCY단원들이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배양하여 남을 배려하고 아끼는 올곶은 성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층 제빵실 운영하며 취약계층, 의료진, 경증확진자, 자가격리자 등 대상으로 전달하는 제빵봉사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울산의 기업체 ․ 단체 ․ 적십자봉사회 ․ RCY 등 많은 곳에서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