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제주][봉사]500인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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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봉사] 500인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해안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7-02	조회	8617
첨부파일	바다환경정화2.JPG [773572 byte] 바다환경정화.JPG [810394 byte]
500인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해안 - 매 년 파래로 골머리 앓는 성산읍 신양리 해변, 바다정화활동 전개 -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지사협의회(회장 김장생)에서는 6월 29일 성산읍 신양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용희 제주적십자사 회장, 김춘근 성산읍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원 및 봉사원 300여명,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임직원 50여명, 제주의료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정봉훈) 직원 및 일반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정제주, 숨쉬는 제주바다가꾸기 바다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바다정화활동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바다를 깨끗이 하고 도민들에게 바다환경보전활동의 필요성을 알려 쾌적하고 청정한 바다를 다함께 가꾸어 나가고자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날 3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을 비롯해 제주은행, 제주의료원, 서귀포해양경찰서 등 도내 많은 기관 임직원들이 바다환경정화 활동에 솔선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 보존에 나섰다.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신양리해수욕장 일원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올레1~2코스를 끼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이지만 매 년 많은 양의 파래가 밀려와 해수욕장의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겨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는 곳이다.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벌크마대 100개를 준비해 신양해수욕장 일대에서 파래수거활동을 펼쳤으며 수거된 파래는 농작물 재배를 위한 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