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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구호] 500인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 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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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5-07-27 | 조회 | 8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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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 해안 - ‘후손에게 물려줄 곱닥 제주 바당 만들기’ 바다정화활동 전개 -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7월 1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지사협의회(회장 양창홍) 주관으로 성산읍 오조리 해안도로에서 적십자 봉사원,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계호)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제주지사(지사장 김용진) 임·직원, 성산고등학교(교장 조동수) 청소년적십자 단원, 마을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후손에게 물려줄 곱닥 제주 바당 만들기』바다정화활동을 전개한다. □ 이 날 바다정화활동은 201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곱닥 바당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결의하고 도민들에게 바다환경보전활동의 필요성을 알려 쾌적하고 청정한 바다를 다함께 가꾸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 봉사활동을 실시한 오조리 해안도로는 현재 많은 양의 파래가 밀려와 갯바위 및 백사장 등에 쌓여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파래가 썩으면서 강한 악취를 풍겨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일반마대 10,500개를 준비해 4시간 동안 파래수거활동을 펼쳐 40톤가량의 파래를 하였으며 수거된 파래는 농작물 재배를 위한 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바다정화활동을 위하여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에서도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바다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 보존에 힘을 보탰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006년 서부두방파제 일원 바다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바다정화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매 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적십자 바다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해 도내 해안가(이호해수욕장, 한림항 방파제 일원, 삼양해수욕장, 새연교 일원 등)에서 매 월 4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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