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나이팅게일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연)은 4월 25일 제주 한라병원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한라나이팅게일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지진피해 아동들의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을 사용한다.

□ 김정연 회장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라나이팅게일적십자봉사회는 2011년 8월 결성되어 제주한라병원 간호사 37명이 봉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도내 노인시설 의료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