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강현숙)는 4월 24~25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61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 이번 총회에서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최아영(한덕수 국무총리 부인) 본사 명예위원장,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서창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정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는 1961년 본사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전년도 활동에 대한 평가와 금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한다.

□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2월 4일 본사 부녀봉사특별자문위원회 결성을 시작으로 1998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본사와 15개 지사에 16조직, 45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사회지도층 여성들이 봉사회 활동과 관련된 필요한 사항의 제안 및 지원, 구호활동과 기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이념에 부합하는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