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라혜경)은 3월 21일 대정읍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송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지진 이재민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 라혜경 회장은 “큰 재난으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