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대표 김나윤)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은 꼬마 화가이자 동화작가인 전이수군이 사회의 아픔과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마음을 순수한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 걸어가는늑대들은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참여해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 김나윤 대표는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돕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 걸어가는늑대들은 전시 입장료의 수익을 제주 미혼모 보호시설과 국경없는 이사회를 후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전이수 작가는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