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강봉유)는 12월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 강봉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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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2014년 제주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난치병학생 돕기,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어촌 건축상담, 김장나눔,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풍수해보험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편, 제주도건축사회는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6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