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 CJ헬로티비 경남방송 / 새롭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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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커뉴스>

경남도 등 지자체,기관 등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 시작

<헤드라인>

경남도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와 기관 단체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2016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상단 : ‘새롭게 시작’)

<앵커멘트>

경남도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와 기관 단체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2016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무식도 열렸습니다. 심지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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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의 공무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201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지사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경남을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도민만 바라보며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 새해 상반기에 채무제로 원년을 선포하고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홍준표/경남도지사

이제는 부채 상환과 이자로 나가던 재원을 고스란히 경남 미래 50년과 서민 복지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남도 뿐만 아니라 각 도내 각 지자체들과 기업들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브릿지)한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시무식도 열렸습니다.

마산역 광장, 새해 떡국 나눔 행사가 한창입니다.

이날 마련된 떡국만 천인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이웃들과 떡국 나눔 행사로 시무식을 대신했습니다.

Int.우경미/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직원들도 첫날부터 봉사원들과 또 지역의 어려운 분들, 따뜻한 손길을 원하는 분들과 같이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시무식과 함께 시작하게 됐습니다.

떡국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기부 받은 옷들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올해 첫 출근으로 새해 문을 연 도내 기관 단체들, 본격적인 업무 시작과 함께 2016년 병신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심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