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5일(월) 2024년도 기빙클럽 151·152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151호 창원정공(주) 하재붕 대표이사와 152호 (주)영남플륨 정재홍 대표이사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창원정공(주)(대표이사 하재붕)은 설비 및 치·공구 파트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기술전문인력을 주축으로 1995년에 설립되어, 용접자동화시스템, 전용기·조립자동화 장치, 치공구시스템, 로봇용접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기빙클럽에 동참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플륨(대표이사 정재홍)은 밀양시에 위치한 옹벽 블록, 다목적 경관블록, 측구 수로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