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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구호] 포항 무료급식봉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4-16	조회	7713
첨부파일	매주 월요일 포항무료급식1.jpg [196234 byte]
경북적십자사, 봄을 맞아 포항무료급식소 다시 운영 -2011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남구·북구 동시에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2011년부터 매주 1회씩 포항종합운동장(포항시 남구 대도동 소재)에서 포항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담은 무료급식’이 봄을 맞아 다시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된다.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2011년 5월 30일 동시에 500명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급식차량을 이용하여 매주 월요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해왔다. 야외에서 실시되는 무료급식의 특성상 수도관 동파 위험 등으로 1~2월동안 휴식기를 가지고 지난 2일(월)부터 이를 재개했다. 지난 2014년 5월부터는 포항시 북구 (구)해양경찰서 소재지에서 무료급식소가 개소하여 매주 월요일이면 포항시 북구와 남구 모두에서 나눔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이 사랑 담은 무료급식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나주영)과 KBS포항방송국(국장 송대원)이 2013년 경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포항지역 20개 업체가 함께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3월에는 TCC동양(대표 전익현)이 포항시 남구 급식소에서, 현대제철(대포 이형철)은 포항시 북구 급식소에서 취약계층 돕기에 직접 나선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작년 한 해 무료급식을 295회 50,431명에게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빵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고 이를 기부하는 사랑의 빵굼터가 188회 9,074명에게, 국수를 만들어서 기부하는 국수나눔터가 21회 3,064명을 위해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