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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구호] 올해로 42회, 경북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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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5-11-13 | 조회 | 16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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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2회, 경북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10월 25일(일) 대구가톨릭대학교(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소재)에서 ‘제42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열었다.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지식과 기능숙달을 위해 적십자사에서 해마다 여는 도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올해로 42회를 맞았다. 이날 경연에는 경북적십자사 임직원 및 관계자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적십자사에서 ‘어린이·청소년 응급처치과정’ 강습을 수료한 도내 28개교 61개팀(초등 7개팀, 중등 9개팀, 고등 38개팀, 대학 7개팀) 310여명의 RCY단원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22개교 50개팀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해가 갈수록 응급처치법 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교의 참가의지가 커짐은 물론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더해지고 있다. 주요 경연은 필기경연(이론)과 실기경연(심폐소생술, 상처처치, 골절처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들이 심사위원으로서 경연을 평가했다. 특히 현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요사고(상지하지 골절, 두부출혈, 심호흡 곤란 등)가 경연문제 출제되었고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으로, 응급처치법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는 시간 즉 5분 내외를 지칭)내에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여부를 보기위해 1경연당 6분씩 총 3개의 경연이 치러졌다. 경연 결과 대상(대한적십자사 총재상)에 경산 하양초등학교, 경산 장산중학교, 구미 현일고등학교, 안동과학대학교가, 최우수상(초중고등부는 경상북도교육감상, 대학부는 국민안전처장관상)에는 경주 용강초등학교, 경산 자인여자중학교,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와 경주대학교가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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