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경북][청소년(RCY)]4명 중 1명이 기부천사, 제1회 율곡고 36명 천사학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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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청소년(RCY)] 4명 중 1명이 기부천사, 제1회 율곡고 36명 천사학교가입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11-13	조회	11717
첨부파일	1021 제57호 김천 율곡고등학교 천사학교 협약식-단체사진.JPG [102875 byte] 1021 제57호 김천 율곡고등학교 천사학교 협약식-후원증 전달.JPG [101006 byte]
4명 중 1명이 기부천사, 제1회 율곡고 36명 천사학교가입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와 율곡고등학교(교장 최주식)가 10월 21일(수) 율곡고등학교 시청각실(경북 김천시 용전4로3길 소재)에서 제57호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식을 통해 36명의 학생들이 용돈을 절약해 소액(월5,000원 내외)의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개교한(2015년 3월 1일) 율곡고등학교는 최신 교육시설을 겸비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뿐 아니라 인성교육을 위해서 ‘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이하 천사학교)’에 동참하게 되었다. 천사학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학생들이 용돈의 일부를 매월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2013년 제1호로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가 참여한 이래 경북도내 3,000여명의 학생들이 기부를 약속하였고 36명의 율곡고 학생들이 제57호 천사학교의 주인공이 되었다. 천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내역이 적십자사에 기록·관리되 취학, 취업 시에 학생의 인성평가에 도움이 된다. 참여학생의 기부금은 연말에 부모님 명의로 소득공제받으며, 참여한 학교 또한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명패 부착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이다. 최주식 율곡고등학교장은 “율곡고의 전교생이 160명 남짓인데 그 중 36명이 천사학생이 되었으니, 4명 중 1명이 기부천사가 된 셈”이라며 “나눔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율곡고의 전통을 세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천사학교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법을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는 우리 사회를 더 나아가 전세계를 위해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