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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구호] 강·바다 어디로 가도 경북적십자사 안전봉사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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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09-01 | 조회 | 1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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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다 어디로 가도 경북적십자사 안전봉사대와 -휴가철 맞아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봉사대 운영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5일(금) 지사2층 회의실에서 안전강사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들의 응급처치 및 수상인명구조 봉사를 위한 『2014 적십자 안전봉사대 발대식』을 했다. 적십자 안전봉사대는 '인명구조봉사대'와 ‘응급처치봉사대'로 나누어 경북도내 강, 바다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응급처치봉사대는 7월 25∼28일까지(4일간) 영천 임고 강변공원 일대에서 휴양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강사 3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인명구조봉사대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10박 11일간) 동해안 5개 해수욕장(월포, 칠포, 도구, 화진, 장사)에서 적십자 인명구조봉사원 30여명이 여름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적십자 수상인명구조봉사대는 장사해수욕장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각 해수욕장마다 구조용 모터보트, 튜브, 구명조끼, 링부이 등의 익수자 구조장비를 갖추고 각종 의약품을 비치하여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오는 8월 1일에는 장사해수욕장에서, 4일에는 월포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시범 △응급처치 체험관 운영 △ 물놀이 안전 기념품(부채, 물티슈) 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수준만큼이나 봉사정신과 안전수준이 올라가야 한다”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하는 안전봉사대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987년부터 하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봉사대를 매년 운영하여 연간 1,0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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